반도체 후공정 전문 기업인 하나마이크론(대표 최창호)이 최대 실적 경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나마이크론은 올해 3분기 매출액 783억, 영업이익 121억, 당기순이익 10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71%, 전기 대비 1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역시 전년동기와 전기에 비해 각각 236%, 55% 늘었습니다.
3분기 까지의 누적 매출액은 총 2018억원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액 1632억원을 이미 넘어섰습니다.
매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 중인 하나마이크론은 DRAM 수요 증가에 따라 주력인 반도체 패키징 외주물량이 늘어난데다 5월부터 양산한 MCP 등 고부가제품의 비중이 늘어나며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5월 10%에 그쳤던 고부가제품의 월별 매출 비중은 8월 15%, 9월에는 16%선까지 확대됐습니다.
신규사업으로 진행 중인 RFID 관련 부문의 매출이 올해 가시화된 점도 매출 증대의 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풀이했습니다.
한편 지난 8일 방한한 세르지오 헤젠지 브라질 과기부 장관이 하나마이크론의 브라질 반도체 패키징 사업 진출과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12일 충남 아산의 하나마이크론 본사를 방문해 패키징 라인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하나마이크론은 올해 3분기 매출액 783억, 영업이익 121억, 당기순이익 10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71%, 전기 대비 1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역시 전년동기와 전기에 비해 각각 236%, 55% 늘었습니다.
3분기 까지의 누적 매출액은 총 2018억원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액 1632억원을 이미 넘어섰습니다.
매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 중인 하나마이크론은 DRAM 수요 증가에 따라 주력인 반도체 패키징 외주물량이 늘어난데다 5월부터 양산한 MCP 등 고부가제품의 비중이 늘어나며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5월 10%에 그쳤던 고부가제품의 월별 매출 비중은 8월 15%, 9월에는 16%선까지 확대됐습니다.
신규사업으로 진행 중인 RFID 관련 부문의 매출이 올해 가시화된 점도 매출 증대의 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풀이했습니다.
한편 지난 8일 방한한 세르지오 헤젠지 브라질 과기부 장관이 하나마이크론의 브라질 반도체 패키징 사업 진출과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12일 충남 아산의 하나마이크론 본사를 방문해 패키징 라인을 둘러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