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만기 충격을 벗어나 강한 반등을 시도하던 코스피 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서 1900선 초반으로 밀려나고 있다.
12일 코스피지수는 오후 1시 현재 전날보다 10.88포인트(0.57%) 내린 1903.85를 기록 중이다.
개장 초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1958.22까지 오르던 지수는 투신을 비롯한 기관의 매도가 급증하며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고 약세로 기울었다.
전날 옵션만기 물량 출회로 지수가 급락한 부분에 대해 금융당국이 공동조사에 착수한다는 소식과 G20 이후 자본규제에 들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다시 하락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투신이 2600억원의 순매도하는 것을 비롯해 기관 전체로 5000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이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800억원과 990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지만 지수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특히 프로그램매매에서 3300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옵션만기 이후 후푹풍 효과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 통신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약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의료정밀 종이목재 증권 기계업종의 낙폭이 커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삼성전자 포스코의 강세를 비롯해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주와 신한지주 KB금융 등 금융주도 상승세다.
하지만 중위권 종목들은 대부분 약세를 보이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두산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대한생명 대한항공 GS 등이 3% 이상 급락하고 있다.
12일 코스피지수는 오후 1시 현재 전날보다 10.88포인트(0.57%) 내린 1903.85를 기록 중이다.
개장 초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1958.22까지 오르던 지수는 투신을 비롯한 기관의 매도가 급증하며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고 약세로 기울었다.
전날 옵션만기 물량 출회로 지수가 급락한 부분에 대해 금융당국이 공동조사에 착수한다는 소식과 G20 이후 자본규제에 들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다시 하락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투신이 2600억원의 순매도하는 것을 비롯해 기관 전체로 5000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이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800억원과 990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지만 지수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특히 프로그램매매에서 3300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옵션만기 이후 후푹풍 효과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 통신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약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의료정밀 종이목재 증권 기계업종의 낙폭이 커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삼성전자 포스코의 강세를 비롯해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주와 신한지주 KB금융 등 금융주도 상승세다.
하지만 중위권 종목들은 대부분 약세를 보이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두산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대한생명 대한항공 GS 등이 3% 이상 급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