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중앙은행 SNB은 스위스프랑의 가치 상승에 따른 환손실 등의 영향으로 올해 1월부터 9월 말까지 85억 스위스프랑, 미화 87억2천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SNB에 따르면 스위스프랑 가치 상승에 대한 손실은 총 212억 스위스프랑, 218억 달러에 달했다.
9월 말 현재 스위스프랑 대비 유로화 가치는 작년 말에 비해 10.3%, 달러화는 5.54% 하락했다.
SNB는 그러나 외환 투자 수익과 금값 급등, 스위스 최대은행 UBS에 지원된 안정화 기금 수익 등이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SNB는 유보금 형태의 금 1천40 t을 보유하고 있다. 금값은 9월 말 현재 킬로그램 당 41.071 스위스프랑을 기록했고, 이로 인한 수익은 46억 스위스프랑에 달했다.
SNB에 따르면 스위스프랑 가치 상승에 대한 손실은 총 212억 스위스프랑, 218억 달러에 달했다.
9월 말 현재 스위스프랑 대비 유로화 가치는 작년 말에 비해 10.3%, 달러화는 5.54% 하락했다.
SNB는 그러나 외환 투자 수익과 금값 급등, 스위스 최대은행 UBS에 지원된 안정화 기금 수익 등이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SNB는 유보금 형태의 금 1천40 t을 보유하고 있다. 금값은 9월 말 현재 킬로그램 당 41.071 스위스프랑을 기록했고, 이로 인한 수익은 46억 스위스프랑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