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 시작된 ''사랑나눔콘서트''는 관람객들이 입장료 대신 라면을 기부하고 콘서트를 즐기는 농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농심은 이날 입장객들이 기부한 라면 3천265개를 포함해 모두 1만4천여개의 제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고, 제품들은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노인 등에 전해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콘서트에는 소녀시대와 2PM, 싸이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 15팀이 공연을 펼쳤으며 3천여명의 관람객이 몰렸다고 회사측은 밝혔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