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로 상승 반전하며 장중 1900선을 회복하고 있다.
17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11시 53분 현재 전날보다 1.77포인트(0.09%) 오른 1900.90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중국 유럽 등 해외 악재로 1870선 중반까지 밀렸으나 개인 매수에 이어 기관 매수 확대로 낙폭을 줄이면서 오름세로 돌아서 1900선을 넘어서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720억원과 1080억원의 순매수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이 770억의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장초반 매수 우위를 보였던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매도가 늘어나며 1020억원의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업종별로는 은행과 증권 운수장비 의료정밀이 오르는 반면 운수창고 건설 통신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일제히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LG전자와 LG가 실적개선 기대로 4% 이상 오르는 가운데 현대차와 기아차는 현대건설 인수 무산에 따른 인수부담 해소로 상승세다. 반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 매물로 1% 이상 밀리고 있으며 포스코와 신한지주, 삼성생명도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17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11시 53분 현재 전날보다 1.77포인트(0.09%) 오른 1900.90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중국 유럽 등 해외 악재로 1870선 중반까지 밀렸으나 개인 매수에 이어 기관 매수 확대로 낙폭을 줄이면서 오름세로 돌아서 1900선을 넘어서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720억원과 1080억원의 순매수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이 770억의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장초반 매수 우위를 보였던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매도가 늘어나며 1020억원의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업종별로는 은행과 증권 운수장비 의료정밀이 오르는 반면 운수창고 건설 통신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일제히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LG전자와 LG가 실적개선 기대로 4% 이상 오르는 가운데 현대차와 기아차는 현대건설 인수 무산에 따른 인수부담 해소로 상승세다. 반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 매물로 1% 이상 밀리고 있으며 포스코와 신한지주, 삼성생명도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