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증권사들의 부정적 평가로 사흘째 약세를 보이며 6만원 아래로 내려갔다.
17일 현대건설 주가는 전일대비 3000원(4.82%) 내린 5만9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그룹이 선정되면서 급락세를 보였던 주가는 이날 장중 9.81% 하락한 5만61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기관이 213만주 순매도하며 대규모 매도를 이어간 반면 외국인이 116만주 순매수하면서 낙폭을 크게 줄였다.
국내 증권사들은 현대그룹의 인수대금이 예상을 크게 넘어선 것에 대해 현대건설의 재무건전성 훼손이 우려된다며 목표가를 일제히 하향조정했다.
하나대투증권은 현대건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기존 10만6500원에서 6만3700원으로 40.2% 내렸다.
삼성증권도 현대그룹 인수자금이 현대건설로 전가되면서 재무건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는 8만6000원에서 6만1000원으로 낮췄다.
미래에셋증권은 현대건설의 현대그룹 피인수는 추가 성장 동력 기대 감소로 이어진다며 목표주가를 9만2000원에서 8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IBK투자증권도 현대건설에 대해 재무적 부담으로 주주가치가 훼손될 가능성이 있다며 목표주가를 9만원에서 7만5000원으로 내렸다.
외국계 증권사들도 목표가를 낮췄지만 조정폭은 크지 않았으며 종전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HSBC증권은 불확실성을 이유로 현대건설에 대한 목표주가를 8만6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내렸으나 장기적 모멘텀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은 ''비중 확대''를 유지했다.
다이와증권도 단기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점을 반영해 현대건설 목표주가를 9만원에서 8만원으로 내렸지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7일 현대건설 주가는 전일대비 3000원(4.82%) 내린 5만9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그룹이 선정되면서 급락세를 보였던 주가는 이날 장중 9.81% 하락한 5만61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기관이 213만주 순매도하며 대규모 매도를 이어간 반면 외국인이 116만주 순매수하면서 낙폭을 크게 줄였다.
국내 증권사들은 현대그룹의 인수대금이 예상을 크게 넘어선 것에 대해 현대건설의 재무건전성 훼손이 우려된다며 목표가를 일제히 하향조정했다.
하나대투증권은 현대건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기존 10만6500원에서 6만3700원으로 40.2% 내렸다.
삼성증권도 현대그룹 인수자금이 현대건설로 전가되면서 재무건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는 8만6000원에서 6만1000원으로 낮췄다.
미래에셋증권은 현대건설의 현대그룹 피인수는 추가 성장 동력 기대 감소로 이어진다며 목표주가를 9만2000원에서 8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IBK투자증권도 현대건설에 대해 재무적 부담으로 주주가치가 훼손될 가능성이 있다며 목표주가를 9만원에서 7만5000원으로 내렸다.
외국계 증권사들도 목표가를 낮췄지만 조정폭은 크지 않았으며 종전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HSBC증권은 불확실성을 이유로 현대건설에 대한 목표주가를 8만6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내렸으나 장기적 모멘텀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은 ''비중 확대''를 유지했다.
다이와증권도 단기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점을 반영해 현대건설 목표주가를 9만원에서 8만원으로 내렸지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