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서울지역의 소형아파트가 점점 귀해질 전망입니다. 희소가치가 높아지는 만큼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소형아파트가 포함된 주요 분양 예정단지를 살펴봤습니다. 앵커(안태훈 기자)리포트입니다.
<기자> 서울지역의 소형아파트는 치솟는 인기에도 불구하고 공급물량이 줄고 있습니다.
실제 최근 5년 새 서울 소형아파트 분양실적을 보면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1~10월 기준) 공급물량은 2006년과 비교해 57.7%(1,212가구)나 줄었습니다.
반면 1~2인 가구 증가로 소형아파트 인기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서 그야말로 ''귀한 몸''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년 3월까지 분양예정인 단지 중 소형(전용면적 70㎡이하 기준)을 포함한 주요 단지는 어디일까?
우선 물량은 적지만 강남권에서도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대림산업과 삼성물산은 공동으로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 1,2차를 재건축해 전체 1,119가구 중 전용 약 70㎡ 23가구를 다음달 일반에 선보입니다.
삼성물산은 또 옥수12구역을 재개발해 1,821가구 중 전용 약 65~140㎡ 101가구 일반분양을 다음달 준비 중입니다.(소형 가구 물량 미확정)
흑석6구역을 재개발하는 동부건설은 전체 963가구 중 전용 약 65~140㎡ 194가구를 공급할 계획입니다.(소형 65㎡ 16가구)
내년 1월에는 롯데건설이 영등포구 당산동2가 일대에서 총 195가구 중 전용 약 60~180㎡ 95가구를 분양하며, 소형아파트는 60㎡ 27가구입니다.
이밖에 GS건설은 내년 3월 마포구 공덕동 아현4구역을 재개발해 1,150가구 중 전용 약 70~120㎡ 124가구를 일반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소형 70㎡ 23가구)
WOW-TV NEWS 안태훈입니다.
<기자> 서울지역의 소형아파트는 치솟는 인기에도 불구하고 공급물량이 줄고 있습니다.
실제 최근 5년 새 서울 소형아파트 분양실적을 보면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1~10월 기준) 공급물량은 2006년과 비교해 57.7%(1,212가구)나 줄었습니다.
반면 1~2인 가구 증가로 소형아파트 인기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서 그야말로 ''귀한 몸''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년 3월까지 분양예정인 단지 중 소형(전용면적 70㎡이하 기준)을 포함한 주요 단지는 어디일까?
우선 물량은 적지만 강남권에서도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대림산업과 삼성물산은 공동으로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 1,2차를 재건축해 전체 1,119가구 중 전용 약 70㎡ 23가구를 다음달 일반에 선보입니다.
삼성물산은 또 옥수12구역을 재개발해 1,821가구 중 전용 약 65~140㎡ 101가구 일반분양을 다음달 준비 중입니다.(소형 가구 물량 미확정)
흑석6구역을 재개발하는 동부건설은 전체 963가구 중 전용 약 65~140㎡ 194가구를 공급할 계획입니다.(소형 65㎡ 16가구)
내년 1월에는 롯데건설이 영등포구 당산동2가 일대에서 총 195가구 중 전용 약 60~180㎡ 95가구를 분양하며, 소형아파트는 60㎡ 27가구입니다.
이밖에 GS건설은 내년 3월 마포구 공덕동 아현4구역을 재개발해 1,150가구 중 전용 약 70~120㎡ 124가구를 일반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소형 70㎡ 23가구)
WOW-TV NEWS 안태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