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증권은 대림산업이 주택 공사업체로 간주되며 매출 변동이 심하다고 평가받고 있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라며, 주택매출은 21%에 불과하고 석유화학 사업부문에서는 안정적인 이익이 창출되고 있는 점에 주목하라고 설명했다.
특히 강한 해외시장 매출 확대에 힘입어 내년 건설부문 총 이익이 26% 늘어날 것이며,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석유화학 사업이 실적 모멘텀을 이끄는 주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이치증권은 대림산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기존 8만9천200원이던 목표주가를 12만1천원으로 올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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