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는 오늘(22일) 지난 6년간의 활동성과를 평가한 보고서를 발간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자문단은 지난 6년간 모두 3천152개사를 대상으로 무료 경영자문을 실시한 결과 해외시장 개척, 생산성 향상 등 다양한 성공사례가 창출됐다며 이에 자문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전경련의 경영자문이 효과를 얻으면서 이를 신청하는 업체가 연평균 52% 이상 증가하기도 했습니다.
경영자문단은 앞으로 비즈니스 멘토링이나 경영닥터제 등 중장기 자문 비중을 늘리고 내년부터는 2,3차 협력업체로 경영닥터제 참가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바이오와 전기차 등 녹색성장산업으로 전략적 자문업종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현재 100명인 유망산업 자문위원을 150명까지 단계적으로 확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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