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위가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을 검찰에 고발했다는 소식에 효성 주가가 급락세를 보였다.
22일 효성 주가는 전 거래일대비 9500원(8.15%) 하락한 10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 매물이 쏟아지며 장중 9.44%까지 내리기도 했다.
이날 공정거래위원회는 효성그룹이 지난해 기업집단 지정 자료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7개의 계열사를 누락한 것에 대해 조회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효성은 지난해 기업집단 지정자료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트리니티에셋매니지먼트, 동륭실업, 신동진 등 3사의 누락을 자진신고 했으나, 이후 공정위의 직권조사에 의해 펄슨개발, 크레스트인베스트먼트, 꽃엔터테인먼트, 골프포트 등 4개사의 누락이 추가 확인됐다.
22일 효성 주가는 전 거래일대비 9500원(8.15%) 하락한 10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 매물이 쏟아지며 장중 9.44%까지 내리기도 했다.
이날 공정거래위원회는 효성그룹이 지난해 기업집단 지정 자료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7개의 계열사를 누락한 것에 대해 조회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효성은 지난해 기업집단 지정자료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트리니티에셋매니지먼트, 동륭실업, 신동진 등 3사의 누락을 자진신고 했으나, 이후 공정위의 직권조사에 의해 펄슨개발, 크레스트인베스트먼트, 꽃엔터테인먼트, 골프포트 등 4개사의 누락이 추가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