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취업매거진 시간입니다.
오늘은 박영우 기자와 함께 취업시장 동향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영우 기자 안녕하세요?
먼저 첫 소식 알아보죠.
국가기술자격증이 산업현장 수요와 변화에 맞춰 대폭 정비된다는 소식이죠?
<기자>
네. 우선 많이 들어보셨죠?
워드프로세서 2급과 3급, 컴퓨터활용능력 3급 등의 자격증은 폐지됩니다.
이들 자격증은 국민들이 일반적으로 취득하는 자격증으로 인식돼 산업분야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왔는데요.
반면 기상감정기사, 컨테이너크레인운전기능사 등은 신설돼 산업분야의 수요와 변화에 맞춘다는 계획입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네. 자격증 취득에 관심 있는 분들은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음 소식 알아보죠.
올해 인턴사원을 모집하는 기업들의 채용공고가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는 반가운 소식이네요.
<기자>
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인터넷 사이트에 등록한 채용공고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10월 인턴사원 채용공고는 5만7천여 건에 달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대비 91%, 2008년에 비하면 175%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우수한 성과를 올린 인턴사원에게 정규직 전환 기회를 주는 기업들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올해 들어 지난 10월까지 인턴사원 모집 공고를 단순 인턴과 인턴 후 정규직 전환 검토로 분류한 결과 단순 인턴 채용공고는 작년 동기 대비 59.7% 증가했습니다.
인턴 종료 후 정규직 전환을 검토한다는 채용공고는 작년에 비해 95.1% 늘어나 증가 폭이 더 컸습니다.현재 인턴사원을 모집 중인 주요 기업은 현대삼호중공업, 롯데그룹, KT, 유비쿼스 등이 있습니다.
<앵커>
네. 다음 소식 알아보죠.
기업 2곳 중 1곳은 경쟁사에 인재를 빼앗긴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는 소식이죠?
그만큼 인력 유출이 심각하다는 이야기인데.
자세하게 알아보죠.
<기자>
네.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254명을 대상으로 경쟁사에 핵심 인재를 빼앗긴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 47.6%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구체적으로 핵심 인재의 이탈로 인한 손해로는 업무 공백을 첫 번째로 꼽았는데요.
전체 응답자 가운데 60.3%에 달했습니다.
이어 인력충원에 필요한 비용 발생, 업무 분위기 흐려짐, 직원 사기 저하 등이 뒤따랐는데요.
핵심 인재를 빼앗긴 후 이를 막기 위한 기업의 노력으로는 인센티브제 실시, 조직 내 유대관계 강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앵커>
마지막 소식 알아보죠.
보통 분위기를 흐리는 사람들을 미꾸라지 같다고 말하는데요.
대부분의 회사원들이 업무 분위기나 직원 간의 관계를 흐리는 미꾸라지 같은 직원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요.
<기자>
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54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가운데 95.3%가 사내 업무 분위기나 직원 간의 관계를 흐리는 미꾸라지 같은 직원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미꾸라지 직원 유형으로는 회사에서 놀기만 하는 뺀질이형이 33.9%로 가장 많았는데요.
이어 부하직원 험담을 하는 험담형 24.8%, 사내 정치를 하는 이간질형 21.2%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밖에 미꾸라지 직원이 가장 많은 직급에 대한 조사에서는 과장급 26.6%로 가장 많았고 대리급, 사원급, 부장급 이상 등의 순이었습니다.
<앵커>
네. 지금까지 취업매거진 박영우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
취업매거진 시간입니다.
오늘은 박영우 기자와 함께 취업시장 동향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영우 기자 안녕하세요?
먼저 첫 소식 알아보죠.
국가기술자격증이 산업현장 수요와 변화에 맞춰 대폭 정비된다는 소식이죠?
<기자>
네. 우선 많이 들어보셨죠?
워드프로세서 2급과 3급, 컴퓨터활용능력 3급 등의 자격증은 폐지됩니다.
이들 자격증은 국민들이 일반적으로 취득하는 자격증으로 인식돼 산업분야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왔는데요.
반면 기상감정기사, 컨테이너크레인운전기능사 등은 신설돼 산업분야의 수요와 변화에 맞춘다는 계획입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네. 자격증 취득에 관심 있는 분들은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음 소식 알아보죠.
올해 인턴사원을 모집하는 기업들의 채용공고가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는 반가운 소식이네요.
<기자>
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인터넷 사이트에 등록한 채용공고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10월 인턴사원 채용공고는 5만7천여 건에 달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대비 91%, 2008년에 비하면 175%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우수한 성과를 올린 인턴사원에게 정규직 전환 기회를 주는 기업들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올해 들어 지난 10월까지 인턴사원 모집 공고를 단순 인턴과 인턴 후 정규직 전환 검토로 분류한 결과 단순 인턴 채용공고는 작년 동기 대비 59.7% 증가했습니다.
인턴 종료 후 정규직 전환을 검토한다는 채용공고는 작년에 비해 95.1% 늘어나 증가 폭이 더 컸습니다.현재 인턴사원을 모집 중인 주요 기업은 현대삼호중공업, 롯데그룹, KT, 유비쿼스 등이 있습니다.
<앵커>
네. 다음 소식 알아보죠.
기업 2곳 중 1곳은 경쟁사에 인재를 빼앗긴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는 소식이죠?
그만큼 인력 유출이 심각하다는 이야기인데.
자세하게 알아보죠.
<기자>
네.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254명을 대상으로 경쟁사에 핵심 인재를 빼앗긴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 47.6%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구체적으로 핵심 인재의 이탈로 인한 손해로는 업무 공백을 첫 번째로 꼽았는데요.
전체 응답자 가운데 60.3%에 달했습니다.
이어 인력충원에 필요한 비용 발생, 업무 분위기 흐려짐, 직원 사기 저하 등이 뒤따랐는데요.
핵심 인재를 빼앗긴 후 이를 막기 위한 기업의 노력으로는 인센티브제 실시, 조직 내 유대관계 강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앵커>
마지막 소식 알아보죠.
보통 분위기를 흐리는 사람들을 미꾸라지 같다고 말하는데요.
대부분의 회사원들이 업무 분위기나 직원 간의 관계를 흐리는 미꾸라지 같은 직원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요.
<기자>
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54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가운데 95.3%가 사내 업무 분위기나 직원 간의 관계를 흐리는 미꾸라지 같은 직원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미꾸라지 직원 유형으로는 회사에서 놀기만 하는 뺀질이형이 33.9%로 가장 많았는데요.
이어 부하직원 험담을 하는 험담형 24.8%, 사내 정치를 하는 이간질형 21.2%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밖에 미꾸라지 직원이 가장 많은 직급에 대한 조사에서는 과장급 26.6%로 가장 많았고 대리급, 사원급, 부장급 이상 등의 순이었습니다.
<앵커>
네. 지금까지 취업매거진 박영우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