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 매도에 따른 프로그램 매물 확대로 낙폭이 커지면서 1920선을 위협받고 있다.
23일 코스피 지수는 오후 1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23.59포인트(1.21%) 급락한 1920.75를 기록 중이다.
코스피 현물 시장에서 개인, 외국인, 기관 등 주요 매매 주체들이 모두 순매수를 보이고 있지만 선물 시장에서 외국인 매도가 급증하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 기관이 각각 2020억원, 130억원, 240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나 외국인이 선물에서 5400계약 이상 매도우위를 보이며 1700억원이 넘는 프로그램 매물을 유발시키고 있다. 특히 기타법인이 2400억원 순매도하며 수급을 악화시키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건설 운수창고 금융을 제외하고 대부분 하락하는 가운데 운송장비 유통 기계 증권업종을 중심으로 낙폭이 커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신한지주 KB금융 삼성생명 등 금융주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내림세다. 현대치 현대중공업 기아차 등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삼성전자 IT관련주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코스피 지수는 오후 1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23.59포인트(1.21%) 급락한 1920.75를 기록 중이다.
코스피 현물 시장에서 개인, 외국인, 기관 등 주요 매매 주체들이 모두 순매수를 보이고 있지만 선물 시장에서 외국인 매도가 급증하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 기관이 각각 2020억원, 130억원, 240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나 외국인이 선물에서 5400계약 이상 매도우위를 보이며 1700억원이 넘는 프로그램 매물을 유발시키고 있다. 특히 기타법인이 2400억원 순매도하며 수급을 악화시키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건설 운수창고 금융을 제외하고 대부분 하락하는 가운데 운송장비 유통 기계 증권업종을 중심으로 낙폭이 커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신한지주 KB금융 삼성생명 등 금융주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내림세다. 현대치 현대중공업 기아차 등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삼성전자 IT관련주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