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오는 12월 국토해양부가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대 관심사는 수직증축 여부인데, 이번주 최종 회의를 통해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박준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리모델링의 수직증축 허용 여부가 이번주 최종 판가름날 전망입니다.
LH가 리모델링 수직증축 연구 용역을 맡고 있는데 이번주 국토해양부와 최종 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회의의 핵심 내용은 수직증축 범위와 허용 여부입니다.
<인터뷰 LH 리모델링 연구용역 관계자>
“이번주 국토해양부와 (리모델링 연구 용역과 관련한) 최종 미팅이 예정돼 있다”
회의와 연구 용역 결과는 공청회를 통해 공개되는데 시기는 용역 기간이 끝나는 12월9일 이후로 예상됩니다.
LH 관계자는 정부와의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말해 수직 증축 허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됩니다.
<인터뷰 LH 리모델링 연구용역 관계자>
“정부도 그렇고 리모델링이나…재건축 모두 활성화시키는 쪽으로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
수직 증축은 리모델링 사업 활성화의 최대 관건입니다.
리모델링은 현행법상 재건축과 달리 일반 분양 물량이 없어 입주민의 비용 부담이 큽니다.
최근 분당에서 추진됐던 리모델링 조합 설립이 무산됐는데 역시 원인은 높은 사업비였습니다.
분당 등 1기 신도시를 비롯한 전국 100여개 리모델링 예정 아파트의 향방이 이번주 국토해양부와 LH의 회의 결과에 달렸습니다.
WOW-TV NEWS 박준식입니다.
<기자>리모델링의 수직증축 허용 여부가 이번주 최종 판가름날 전망입니다.
LH가 리모델링 수직증축 연구 용역을 맡고 있는데 이번주 국토해양부와 최종 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회의의 핵심 내용은 수직증축 범위와 허용 여부입니다.
<인터뷰 LH 리모델링 연구용역 관계자>
“이번주 국토해양부와 (리모델링 연구 용역과 관련한) 최종 미팅이 예정돼 있다”
회의와 연구 용역 결과는 공청회를 통해 공개되는데 시기는 용역 기간이 끝나는 12월9일 이후로 예상됩니다.
LH 관계자는 정부와의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말해 수직 증축 허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됩니다.
<인터뷰 LH 리모델링 연구용역 관계자>
“정부도 그렇고 리모델링이나…재건축 모두 활성화시키는 쪽으로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
수직 증축은 리모델링 사업 활성화의 최대 관건입니다.
리모델링은 현행법상 재건축과 달리 일반 분양 물량이 없어 입주민의 비용 부담이 큽니다.
최근 분당에서 추진됐던 리모델링 조합 설립이 무산됐는데 역시 원인은 높은 사업비였습니다.
분당 등 1기 신도시를 비롯한 전국 100여개 리모델링 예정 아파트의 향방이 이번주 국토해양부와 LH의 회의 결과에 달렸습니다.
WOW-TV NEWS 박준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