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증시 위기상황 대책반 가동

입력 2010-11-2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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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가 오늘(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과 관련해 ''증시 위기상황 대책반''을 구성하고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대책반은 금투협 증권서비스본부장이 반장을 맡고 산하에 총괄ㆍ증권ㆍ파생시장팀, 펀드시장팀, 해외시장팀으로 구성됐습니다.

총괄ㆍ증권ㆍ파생시장팀은 금융시장에 대한 모니터링해 평가결과에 대한 대응전략을 수립, 실행하게 되며 펀드시장팀은 펀드환매 동향분석과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 동향파악을 맡게 됩니다.

또한 해외시장팀은 해외시장 동향을 전담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향후 대책반은 금융시장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해 수시로 점검회의를 갖고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감독당국과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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