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데 힘입어 경상수지가 9개월째 흑자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지난달 경상수지는 전달보다 14억2천만달러 늘어난 53억7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1~10월중 누적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290억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수출은 429억1천만달러로 전월보다 26억6천만달러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수입은 363억6천만달러로 16억8천만달러 늘어나 2008년 9월의 390억1천만달러 이후 2년1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승용차와 스마트폰 등 정보통신기기 등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상품수지 흑자 규모가 전월의 55억7천만달러에서 64억4천만달러로 확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득수지는 이자지급 감소 등으로 흑자규모가 전월의 5억1천만달러에서 7억6천만달러로 커졌습니다.
서비스수지는 적자규모가 16억9천만달러로 전달보다 2억7천만달러 축소됐습니다.
기타서비스수지는 광고비 증가 등으로 적자규모가 전월의 17억7천만달러에서 20억3천만달러로 확대됐습니다.
경상이전수지는 적자규모가 전월보다 8천만달러 늘어난 2억4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자본수지는 39억6천만달러 순유출을 기록하면서 전월의 1억7천만달러 순유입에서 순유출로 전환됐습니다.
지난달 경상수지는 전달보다 14억2천만달러 늘어난 53억7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1~10월중 누적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290억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수출은 429억1천만달러로 전월보다 26억6천만달러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수입은 363억6천만달러로 16억8천만달러 늘어나 2008년 9월의 390억1천만달러 이후 2년1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승용차와 스마트폰 등 정보통신기기 등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상품수지 흑자 규모가 전월의 55억7천만달러에서 64억4천만달러로 확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득수지는 이자지급 감소 등으로 흑자규모가 전월의 5억1천만달러에서 7억6천만달러로 커졌습니다.
서비스수지는 적자규모가 16억9천만달러로 전달보다 2억7천만달러 축소됐습니다.
기타서비스수지는 광고비 증가 등으로 적자규모가 전월의 17억7천만달러에서 20억3천만달러로 확대됐습니다.
경상이전수지는 적자규모가 전월보다 8천만달러 늘어난 2억4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자본수지는 39억6천만달러 순유출을 기록하면서 전월의 1억7천만달러 순유입에서 순유출로 전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