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12월 예약된 수요분까지 합해 총 100만 4천여 명을 기록 중이며, 최고 호황기였던 2007년의 93만명을 넘어서는 창립이래 역대 최고의 출국 송객수라고 전했습니다.
또 패키지 상품의 경우 2010년 72만여명, 2007년의 65만명과 비교해 약 11%가량 상승해 전체 상승분(8%)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해외여행의 수요회복이 빠르다고 볼 수 있으며, 여행상품판매가 항공권판매보다 수익부분에서 좋기때문에 내실 역시 더욱 견고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홍기정 사장은 “출국자 수뿐만 아니라 매출액이나 영업이익 측면에서도 사상 최고의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모두투어를 이용하는 고객이 많아지는 만큼 더욱 고객만족에 힘쓰는 여행기업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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