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유럽 재정위기 우려에 혼조
미국 뉴욕 증시는 유럽 국채 불안이 아일랜드 구제금융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란 우려에도 불구 미국의 소매 매출 증가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금값 상승세..유로화 하락
국제유가는 유럽의 한파와 북한과 이란을 둘러싼 지정학적 불안감 고조 등으로 2주 만에 최고치로 상승했다.
또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진정되지 않으면서 안전자산인 금과 달러 가치가 치솟은 반면 유로는 두달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다.
미 연방공무원 임금 2년간 동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연방정부의 재정적자 축소를 조치의 하나로 200만명에 달하는 연방공무원의 보수를 앞으로 2년
간 동결키로 했다.
한미 FTA 추가 협상 재개
한국과 미국이 오늘부터 이틀간 미국 워싱턴 D.C.인근에서 FTA 추가 협상을 재개한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쇠고기는 협상 대상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