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유럽 우려에 사흘째 하락
미국 뉴욕증시가 유럽 재정 적자 우려를 떨쳐내지 못하고,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가, 달러 강세·유럽 우려에 2%↓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와 유럽 재정위기 확산 우려로 2% 가까이 하락해 배럴당 84.1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미 소비자신뢰지수 5개월래 최대
미국 소비자들의 소비심리를 나타내 주는 11월 소비자신뢰지수가 5개월 만에 최고치로 상승했다.
"한미 FTA 경제적 이익균형이 우선"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경제적 측면 뿐만 아니라 전략적으로 중요성을 지니지만 안보동맹만을 우선시하면서 상호 경제적 이익균형을 흔들 수는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