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수 지속으로 나흘째 상승하며 1960선에 근접했다.
3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00포인트(0.36%) 오른 1957.26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해외 증시 강세로 10.35포인트(0.53%) 오른 1960.61로 출발했으나 개인의 순매도 확대와 프로그램 매물에 밀려 장중 1950선에서 등락을 보였다.
그러나 외국인이 1990억원 순매수를 보이며 사흘째 매수에 나서면서 상승세가 유지됐다. 개인과 기관은 매물을 늘려가며 각각 1260억원과 150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매매도 장중 2300억원이 넘는 순매도를 보였으나 막판 매도세가 줄어들며 1721억원의 매도우위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는 가운데 외국인 매수가 집중된 전기전자업종이 2.40% 급등했고 유통 은행 의료정밀 운송장비 등이 오른 반면 섬유의복 기계 운수창고 건설 비금속광물 등이 1% 이상 하락했다.
삼성전자가 외국인 매수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고 삼성그룹 3세들이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삼성물산 호텔신라 제일모직 등 지배구조 재편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현대그룹이 나티시스은행 대출확인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에 자금 부담 우려가 커지며 현대상선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증권 등 현대그룹주들은 동반 약세를 보였다.
3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00포인트(0.36%) 오른 1957.26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해외 증시 강세로 10.35포인트(0.53%) 오른 1960.61로 출발했으나 개인의 순매도 확대와 프로그램 매물에 밀려 장중 1950선에서 등락을 보였다.
그러나 외국인이 1990억원 순매수를 보이며 사흘째 매수에 나서면서 상승세가 유지됐다. 개인과 기관은 매물을 늘려가며 각각 1260억원과 150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매매도 장중 2300억원이 넘는 순매도를 보였으나 막판 매도세가 줄어들며 1721억원의 매도우위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는 가운데 외국인 매수가 집중된 전기전자업종이 2.40% 급등했고 유통 은행 의료정밀 운송장비 등이 오른 반면 섬유의복 기계 운수창고 건설 비금속광물 등이 1% 이상 하락했다.
삼성전자가 외국인 매수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고 삼성그룹 3세들이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삼성물산 호텔신라 제일모직 등 지배구조 재편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현대그룹이 나티시스은행 대출확인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에 자금 부담 우려가 커지며 현대상선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증권 등 현대그룹주들은 동반 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