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8일 오전 국회 제3회의장에서 전체회의를 갖고 여당 단독으로 2011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했다.
이날 전체회의는 이주영 의장을 포함해 한나라당 의원 29명과 노철래 미래희망연대 의원,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시 정각에 개최됐다.
예산안 등의 처리는 약 3분만에 신속하게 이뤄졌다.
이날 예결위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은 총 309조1천억원으로 올해 예산 대비 5.5% 증가한 규모다.
정부가 제출안 안에 비해서는 5천억원 삭감됐다.
이중 4대강 사업과 관련해서는 국토해양부 소관 2천억원과 농림수산식품부 소관 450억원, 환경부 소관 250억원 등 총 2천700억원이 삭감됐다.
예결위는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것이 보통이지만 회의 시작 5분 전께 예결위 회의장을 제3회의장으로 옮긴다는 통보가 이뤄졌다.
뒤늦게 야당 의원들이 예결위 회의장 진입을 시도했지만 여당 의원들이 안에서 출입문을 걸어잠그고 밖에서는 여당 의원 보좌진들이 가로막아 진입에 실패했다.
이날 전체회의는 이주영 의장을 포함해 한나라당 의원 29명과 노철래 미래희망연대 의원,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시 정각에 개최됐다.
예산안 등의 처리는 약 3분만에 신속하게 이뤄졌다.
이날 예결위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은 총 309조1천억원으로 올해 예산 대비 5.5% 증가한 규모다.
정부가 제출안 안에 비해서는 5천억원 삭감됐다.
이중 4대강 사업과 관련해서는 국토해양부 소관 2천억원과 농림수산식품부 소관 450억원, 환경부 소관 250억원 등 총 2천700억원이 삭감됐다.
예결위는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것이 보통이지만 회의 시작 5분 전께 예결위 회의장을 제3회의장으로 옮긴다는 통보가 이뤄졌다.
뒤늦게 야당 의원들이 예결위 회의장 진입을 시도했지만 여당 의원들이 안에서 출입문을 걸어잠그고 밖에서는 여당 의원 보좌진들이 가로막아 진입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