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도 추위..내일 오후 늦게 비나 눈

입력 2010-12-09 08:2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9일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는 데다 강한 바람까지 불어 전국에 매서운 추위가 찾아왔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내린 눈으로 서울에 3.5㎝의 눈이 쌓인 것을 비롯해 동두천 6.8㎝, 문산 2㎝, 수원 1.2㎝, 이천 6.1㎝, 춘천 9.7㎝, 영월 6.8㎝, 청주 0.7㎝, 대전 2㎝, 광주 0.3㎝의 적설량을 각각 기록했다.

밤사이 내린 눈은 낮에도 기온이 좀처럼 오르지 않으면서 꽁꽁 얼어붙어 빙판길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기상청은 전국이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지만 북쪽에서 한기가 몰려오고 차가운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실제 기온보다 더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를 비롯해 1~9도 분포를 보여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일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에 경기 북부 서해안 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늦은 오후 서울, 경기, 강원 영서지역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강원 산간지역에는 밤에 눈이 내릴 수도 있다고 관측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우리나라 상공에 찬 공기가 머물고 복사냉각이 더해져 내륙지역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더 떨어지겠으나 낮 기온은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