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아리아, 내년 실적개선 기대로 나흘째 상승

입력 2010-12-10 14:38   수정 2010-12-1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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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업체인 디지탈아리아가 내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전망에 나흘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디지탈아리아 주가는 오전 11시 59분 현재 전일대비 350원(2.73%) 오른 1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증권은 이날 디지탈아리아에 대해 휴대폰 스마트TV 차량용 IT 분야를 성장기반으로 본격적인 실적 증가가 가시화되는 내년에는 기업가치의 레벨업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독보적인 임베디드 GUI 솔루션 보유 기업인 디지탈아리아는 LG전자, Sharp, NEC 등 고객 다변화로 매출 안정성 강화와 태블릿PC, 스마트TV, 차량용IT 등 적용기기 증가로 성장성 확대가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2011년에는 본격적인 실적개선과 함께 기업가치가 부각되는 한 해가 될 것이며, 현재 주가는 내년 실적기준 PER 10.2배 정도로 저평가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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