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열 공정거래위원장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의 문화 확산을 위해 10일 포항철강공단내 ㈜티시테크에서 포항지역 포스코 1, 2차 협력업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티시테크는 포스코 열연대리점인 태창철강 계열사며 건설중장비 부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이날 간담회에는 포스코 1, 2차 협력기업 및 대리점 등 포항지역 15개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참석자들은 원자재 가격상승에 따른 납품단가 조정, 구두발주 관행, 하도급법 적용 확대, 불공정하도급 신고 기피 해소방안 등 하도급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피해사례와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정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하도급 거래질서를 개선하고 자의적인 납품대금 감액 및 구두발주 방지, 2차이하 협력사로 하도급법 적용을 확대하고 부당한 납품단가 인하와 판매수수료 인상 등을 지속적으로 감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협력 관련 정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제도개선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티시테크는 포스코 열연대리점인 태창철강 계열사며 건설중장비 부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이날 간담회에는 포스코 1, 2차 협력기업 및 대리점 등 포항지역 15개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참석자들은 원자재 가격상승에 따른 납품단가 조정, 구두발주 관행, 하도급법 적용 확대, 불공정하도급 신고 기피 해소방안 등 하도급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피해사례와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정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하도급 거래질서를 개선하고 자의적인 납품대금 감액 및 구두발주 방지, 2차이하 협력사로 하도급법 적용을 확대하고 부당한 납품단가 인하와 판매수수료 인상 등을 지속적으로 감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협력 관련 정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제도개선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