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급등에 대한 부담과 기관·외국인 매도로 소폭 하락하며 조정 흐름을 나타냈다.
10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82포인트(0.14%) 내린 1986.14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장 초반 1991.96까지 상승하며 연고점을 경신했지만 기관과 외국인 매물이 늘어나며 1980선을 밑돌다가 프로그램 매수가 들어오며 낙폭을 줄였다.
기관이 1724억원 순매도하며 사흘째 매도를 이어갔고 외국인도 694억원 매도우위를 보며 나흘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프로그램 매매는 259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였고 개인도 2274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은행 증권 종이목재 운수창고 등이 오른 반면 운송장비 전기가스 유통 음식료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LG 현대중공업 KB금융 SK에너지 등이 상승했고,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LG화학 등은 내렸다.
3월 결산법인인 증권주가 배당에 대한 기대로 우리투자증권 골든브릿지증권 HMC투자증권 등이 2~3% 올랐고, 은행주도 고른 상승세를 보였다.
10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82포인트(0.14%) 내린 1986.14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장 초반 1991.96까지 상승하며 연고점을 경신했지만 기관과 외국인 매물이 늘어나며 1980선을 밑돌다가 프로그램 매수가 들어오며 낙폭을 줄였다.
기관이 1724억원 순매도하며 사흘째 매도를 이어갔고 외국인도 694억원 매도우위를 보며 나흘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프로그램 매매는 259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였고 개인도 2274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은행 증권 종이목재 운수창고 등이 오른 반면 운송장비 전기가스 유통 음식료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LG 현대중공업 KB금융 SK에너지 등이 상승했고,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LG화학 등은 내렸다.
3월 결산법인인 증권주가 배당에 대한 기대로 우리투자증권 골든브릿지증권 HMC투자증권 등이 2~3% 올랐고, 은행주도 고른 상승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