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가 외국계 투자 회사의 지분 인수로 물량 부담을 해소할 것이라는 기대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다산네트웍스 주가는 오전 11시 57분 현재 전 거래일대비 600원(6.00%) 오른 1만600원에 거래되며 닷새만에 반등하고 있다.
다산네트웍스는 지난 10일 장마감 후 공시를 통해 스탠다드차타드 사모펀드((Standard Chartered Private Equity : SCPE)가 다산네트웍스의 지분 45만5000주(지분율 2.21%) 추가로 매입, 보유지분율이 기존 13.48%에서 15.69%(323만7402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SCPE는 지난 8월 교환사채 및 전환사채 인수 형태로 다산네트웍스에 270억원을 투자해 당시 매입단가는 주당 9700원이었으며, 이번에는 시간외매매 형태로 주당 1만300원에 매입했다.
회사 측은 "SCPE가 보호예수 해제 물량의 대부분을 시간외 대량매매로 인수하고, 일부 보호예수 해제 물량이 장내에서 매도됨에 따라 시장에서 우려해 왔던 보호예수 물량의 오버행 이슈가 해소됐다"고 설명했다.
13일 다산네트웍스 주가는 오전 11시 57분 현재 전 거래일대비 600원(6.00%) 오른 1만600원에 거래되며 닷새만에 반등하고 있다.
다산네트웍스는 지난 10일 장마감 후 공시를 통해 스탠다드차타드 사모펀드((Standard Chartered Private Equity : SCPE)가 다산네트웍스의 지분 45만5000주(지분율 2.21%) 추가로 매입, 보유지분율이 기존 13.48%에서 15.69%(323만7402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SCPE는 지난 8월 교환사채 및 전환사채 인수 형태로 다산네트웍스에 270억원을 투자해 당시 매입단가는 주당 9700원이었으며, 이번에는 시간외매매 형태로 주당 1만300원에 매입했다.
회사 측은 "SCPE가 보호예수 해제 물량의 대부분을 시간외 대량매매로 인수하고, 일부 보호예수 해제 물량이 장내에서 매도됨에 따라 시장에서 우려해 왔던 보호예수 물량의 오버행 이슈가 해소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