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은폐형 악성코드 진단 등 V3 특허 2종 획득

입력 2010-12-1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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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V3 관련 2개의 신기술인‘은폐된 시스템 개체 진단 시스템 및 진단 방법’과‘ARP 공격 감지 방법 및 이를 이용한 시스템’이 국내 특허를 획득한 동시에 PCT 국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습니다했다.

‘은폐된 시스템 개체 진단 시스템 및 진단 방법’은 컴퓨터에 침투해 자신을 은폐하는 악성코드를 진단하는 기술로 악성코드가 진단하지 못하도록 은폐하려는 동작을 모니터링해 은폐된 개체와 정상 개체를 판별함으로써 악성코드를 진단하는 것입니다.

또한 ‘ARP 공격 감지 방법 및 이를 이용한 시스템’은 ARP 스푸핑 공격을 막아줌으로써 기업 PC와 서버 등 네트워크 환경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기술이라고 안랩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특허 기술은 공격이 진행 중인 컴퓨터가 위치한 네트워크 상에서 ARP 스캐닝, ARP 패킷 위조, IP 패킷 위조 등의 공격을 검출 차단하기 위한 기술입니다.

안랩은 V3 제품군의 경우 국내 최장수 소프트웨어로서 DNA 스캔, 스마트 디펜스 등 기술적 진화를 거듭하며 글로벌 시장에 활발하게 공급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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