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ND 가격, 1월 중순까지 최대 1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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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15 15:14  

대만 유통사이트 D램익스체인지는 낸드 플래시 메모리칩 가격이 도시바의 정전사태로 인한 공급 부족 사태로 내년 1월 중순까지 최대 15%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 보도했다.

D램익스체인지의 션 양 애널리스트는 이날 블룸버그통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32기가바이트 낸드플래시 가격이 현재 약 5달러에서 아마도 10~15%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에 이어 낸드플래시 세계 2위 업체인 일본 도시바는 지난주 발생한 정전 사고로 내년 1월과 2월 계획된 선적물량의 최대 20%까지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양 애널리스트는 "도시바의 정전 사고로 내년 1분기에 낸드플래시 공급 물량이 5% 정도 줄어들 것"이라며 "가격은 지금 이미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내년 1월 중순까지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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