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주한 쇄빙선은 길이 99.2m, 폭 21.7m, 무게 3950톤 규모입니다.
쇄빙선은 아크텍 헬싱키 조선소에서 건조돼 2013년부터 차례로 인도될 예정이며, 인도 후에는 사할린 자원개발 현장에 투입되어 에너지 탐사와 시추작업을 지원하게 됩니다.
아크텍 헬싱키 조선소는 STX유럽의 자회사인 STX핀란드와 러시아 USC사가 최근 합작 설립한 법인으로 아크텍 헬싱키 조선소는 향후 극지자원개발에 필요한 선박의 수주와 건조사업을 공동 추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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