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이에너지 이병재 대표는 회사 홈페이지에 게재한 보도자료를 통해 "쎄이미지는 최근 2~3년간 정부에서 68억원을 지원받았고 CCD칩 10개와 모듈 4개를 개발하는 등 무형자산도 30억원 이상"이라며 "10월 26일자로 10대1 감자 효력이 발생해 자본잠식 상태가 완전히 해소되는 등 재무구조도 개선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또 "6월 기준으로 수주액만 25억여원 정도로 중국과 대만 등에서 잠재수요가 많아 양산시스템을 갖추면 매출은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며 일부 언론이 보도한 내용은 해석에 무리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케이에너지는 지난 16일 ''적자기업이 한계기업을 인수한다''는 내용의 보도가 나오면서 장중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지는 등 큰 폭의 주가 하락을 겪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