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1>채용정보 살펴보는 취업매거진 시간입니다. 오늘은 최근 발표된 공공기관 청년인턴 채용 소식에 대해 한창호 기자와 함께 살펴 보겠습니다.
먼저 내년도 공공기관들의 청년인턴 채용 규모가 나왔죠?
<기자>네. 공공기관의 내년 청년인턴 채용 규모가 올해보다 늘어난 1만명으로 확정됐습니다.
기획재정부가 채용규모를 잠정적으로 확정짓는 내년도 공공기관 청년인턴제 운영계획''을 발표했는데요.
내년 인턴 채용은 올해 9천명 채용보다는 1천명 더 늘어난 규모이고요. 공공기관 인턴채용을 처음 시작한 지난 2008년에 2천800명과 비교하면 4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라고 볼수 있습니다.
<앵커2>얼마나 많은 공공기관에서 채용을 진행하는거죠?
<기자>내년에 채용하기로 한 1만명은 284개 공공기관에서 뽑는데요. 전체 정원의 4%에 달하는 숫자입니다.
공공기관은 공기업과 준 정부기관으로 나눠볼수가 있는데요.
먼저 공기업 인턴 채용 계획 잠정안을 보면 한국전력이 773명으로 가장 많고 토지주택공사(300명), 수자원공사(200명),한국도로공사(163명), 한국가스공사(120명), 한국철도공사(120명) 규모로 청년인턴을 채용합니다.
준정부기관의 인턴채용계획을 보면 국민건강보험공단(455명), 농어촌공사(206명),국민연금공단(200명),보훈복지의료공단(130명), 무역투자진흥공사(100명) 등이 대거 청년인턴을 모집합니다.
<앵커3>그럼 인턴지원 자격은 어떻게 되나요?
<기자>청년 인턴 자격은 만 29세 이하 신규 졸업자에게 우선적으로 기회가 주어지고요. 각 기관별로 조금씩 지원자격은 차이가 있습니다.
<앵커4>인턴으로 일하게 되면 어떻게 일하게 되나요?
<기자>정부는 먼저 인턴을 뽑고 난후 직무부여를 명확히 할 예정이고요.
근무조건은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결정하지만, 근무시간을 최대 12개월 범위 안에서 탄력적으로 적용합니다.
급여는 주 30~40시간을 기준으로 월 70만~100만원 수준에서 기관별로 결정하도록 했습니다.
또 인턴의 수요를 반영해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하되 인턴 1명당 1개 이상의 교육프로그램에 의무적으로 참여할 계획입니다.
<앵커5>또 지원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게 인턴사원에서 정규직으로 어느정도 전환되는지 여부일 것 같은데요?
<기자>지원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부분일수 있는데요. 정부는 내년 공공기관 정규직 신규 채용 인원의 20% 이상을 근무 성적이 우수한 인턴 가운데서 뽑기로 했습니다.
또 정규직에 준하는 절차에 따라 인턴을 선발해 인턴의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불거질 수 있는 공정성 논란을 잠재우기위해 우수 인턴을 선발하기 위한 내부 평가 제도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특히 우수 인턴은 정규직 채용 때 가점을 부여하거나 서류전형을 면제하는 등 우대조치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인턴이 다른 회사에 취직하려 할 때 입사추천서를 적극적으로 발급하는 등 공공기관 근무 인턴의 취업 지원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정부는 공공기관들의 청년인턴 채용을 독려하기 위해 청년인턴 채용과 정규직 전환 실적 등은 내년 말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반영할 방침입니다.
<앵커6>마지막으로 공공기관들의 청년인턴 채용시기는 어떻게 되죠?
<기자>현재 공공기관들이 채용 규모와 시기 등을 검토 중인 상황인데요.
일부 채용규모나 시기가 확정된 공공기관들은 오는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를 통해서 세부적인 내용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대치동무역전시 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데요.
80개 공공기관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먼저 내년도 공공기관들의 청년인턴 채용 규모가 나왔죠?
<기자>네. 공공기관의 내년 청년인턴 채용 규모가 올해보다 늘어난 1만명으로 확정됐습니다.
기획재정부가 채용규모를 잠정적으로 확정짓는 내년도 공공기관 청년인턴제 운영계획''을 발표했는데요.
내년 인턴 채용은 올해 9천명 채용보다는 1천명 더 늘어난 규모이고요. 공공기관 인턴채용을 처음 시작한 지난 2008년에 2천800명과 비교하면 4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라고 볼수 있습니다.
<앵커2>얼마나 많은 공공기관에서 채용을 진행하는거죠?
<기자>내년에 채용하기로 한 1만명은 284개 공공기관에서 뽑는데요. 전체 정원의 4%에 달하는 숫자입니다.
공공기관은 공기업과 준 정부기관으로 나눠볼수가 있는데요.
먼저 공기업 인턴 채용 계획 잠정안을 보면 한국전력이 773명으로 가장 많고 토지주택공사(300명), 수자원공사(200명),한국도로공사(163명), 한국가스공사(120명), 한국철도공사(120명) 규모로 청년인턴을 채용합니다.
준정부기관의 인턴채용계획을 보면 국민건강보험공단(455명), 농어촌공사(206명),국민연금공단(200명),보훈복지의료공단(130명), 무역투자진흥공사(100명) 등이 대거 청년인턴을 모집합니다.
<앵커3>그럼 인턴지원 자격은 어떻게 되나요?
<기자>청년 인턴 자격은 만 29세 이하 신규 졸업자에게 우선적으로 기회가 주어지고요. 각 기관별로 조금씩 지원자격은 차이가 있습니다.
<앵커4>인턴으로 일하게 되면 어떻게 일하게 되나요?
<기자>정부는 먼저 인턴을 뽑고 난후 직무부여를 명확히 할 예정이고요.
근무조건은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결정하지만, 근무시간을 최대 12개월 범위 안에서 탄력적으로 적용합니다.
급여는 주 30~40시간을 기준으로 월 70만~100만원 수준에서 기관별로 결정하도록 했습니다.
또 인턴의 수요를 반영해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하되 인턴 1명당 1개 이상의 교육프로그램에 의무적으로 참여할 계획입니다.
<앵커5>또 지원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게 인턴사원에서 정규직으로 어느정도 전환되는지 여부일 것 같은데요?
<기자>지원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부분일수 있는데요. 정부는 내년 공공기관 정규직 신규 채용 인원의 20% 이상을 근무 성적이 우수한 인턴 가운데서 뽑기로 했습니다.
또 정규직에 준하는 절차에 따라 인턴을 선발해 인턴의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불거질 수 있는 공정성 논란을 잠재우기위해 우수 인턴을 선발하기 위한 내부 평가 제도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특히 우수 인턴은 정규직 채용 때 가점을 부여하거나 서류전형을 면제하는 등 우대조치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인턴이 다른 회사에 취직하려 할 때 입사추천서를 적극적으로 발급하는 등 공공기관 근무 인턴의 취업 지원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정부는 공공기관들의 청년인턴 채용을 독려하기 위해 청년인턴 채용과 정규직 전환 실적 등은 내년 말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반영할 방침입니다.
<앵커6>마지막으로 공공기관들의 청년인턴 채용시기는 어떻게 되죠?
<기자>현재 공공기관들이 채용 규모와 시기 등을 검토 중인 상황인데요.
일부 채용규모나 시기가 확정된 공공기관들은 오는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를 통해서 세부적인 내용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대치동무역전시 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데요.
80개 공공기관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