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춘천까지 63분만에 이동할 수 있는 경춘선 복선전철이 개통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서 춘천까지 81.3㎞에 달하는 건설사업이 완공됨에 따라 내일(21일) 전동차 운행 개시와 함께 개통식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경춘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2조7483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1999년 12월 착공해 11년 만에 개통하는 것입니다.
또 기존에는 청량리역에서 남춘천역까지 무궁화호로 1시간50분 걸렸으나, 이번 전철 개통으로 상봉에서 춘천까지 급행 63분, 일반은 79분으로 단축됐습니다.
국토부는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간선교통망이 추가 확충됨으로써 수도권 인구 분산과 상습 정체구간인 국도 46호선의 교통난 해소, 강원권 지역의 교통환경 개선 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서 춘천까지 81.3㎞에 달하는 건설사업이 완공됨에 따라 내일(21일) 전동차 운행 개시와 함께 개통식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경춘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2조7483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1999년 12월 착공해 11년 만에 개통하는 것입니다.
또 기존에는 청량리역에서 남춘천역까지 무궁화호로 1시간50분 걸렸으나, 이번 전철 개통으로 상봉에서 춘천까지 급행 63분, 일반은 79분으로 단축됐습니다.
국토부는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간선교통망이 추가 확충됨으로써 수도권 인구 분산과 상습 정체구간인 국도 46호선의 교통난 해소, 강원권 지역의 교통환경 개선 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