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SM주식 78억 현금화 이유 ''집값''

입력 2010-12-20 18:41   수정 2010-12-20 18:4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SM엔터테인먼트의 설립자이자 최대주주인 이수만씨가 최근(15일) 지분 일부를 처분, 78억여원을 현금화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15일 시간외매매를 통해 50만주를 주당 1만5,671원에 처분했습니다.

매각 단가는 전날 종가 1만6,850원 대비 7% 정도 할인된 가격이며, 78억3550만원입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선 ''SM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오르자 차익 실현에 나선 것''이라는 추측과 ''평소 관심이 많았던 와인사업에 투자하려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다 설득력을 갖는 관측은 서울숲에 들어서는 분양가 50~60억원대의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값을 내기 위해 일부 지분을 현금화했다는 것입니다.

실제 주택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계약자 중 몇몇은 연예인으로 이 씨도 그 중 한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 측도 "이수만 회장의 이번 주식 매도는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라고 답해 이와 같은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