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기업들이 전년에 비해 신규채용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상장사를 대상으로 한 ''2010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결산''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 결과 조사에 응한 675개 상장사의 올 신규 채용인원은 3만 1천 93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업이 뽑은 2만 2천 725명보다 40.5%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채용규모 뿐만 아니라 채용에 나선 기업도 늘었습니다.
지난해에는 채용을 실시한 기업이 71.6%(483개사)였던 것에 비해 올해는 78.4%(529개사)가 채용에 나서 채용 실시비율이 6.8%p 증가했습니다.
이 같은 증가세는 기업규모별로도 고르게 나타났습니다.
매년 대규모 공개채용을 실시하는 대기업(149개사)은 올해 총 2만4천577명을 채용하며 지난해(1만7천585명)보다 39.8%가 늘어났습니다.
중견기업(189개사)의 경우에는 올해 4,628명의 대졸신입을 뽑아 지난해(3천75명)보다 무려 50.5%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으며, 중소기업(337개사) 역시 2,725명을 채용하며 지난해(2천65명)보다 32.0%가 증가했습니다.
<한국직업방송/WWW.WORKTV.OR.KR>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상장사를 대상으로 한 ''2010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결산''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 결과 조사에 응한 675개 상장사의 올 신규 채용인원은 3만 1천 93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업이 뽑은 2만 2천 725명보다 40.5%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채용규모 뿐만 아니라 채용에 나선 기업도 늘었습니다.
지난해에는 채용을 실시한 기업이 71.6%(483개사)였던 것에 비해 올해는 78.4%(529개사)가 채용에 나서 채용 실시비율이 6.8%p 증가했습니다.
이 같은 증가세는 기업규모별로도 고르게 나타났습니다.
매년 대규모 공개채용을 실시하는 대기업(149개사)은 올해 총 2만4천577명을 채용하며 지난해(1만7천585명)보다 39.8%가 늘어났습니다.
중견기업(189개사)의 경우에는 올해 4,628명의 대졸신입을 뽑아 지난해(3천75명)보다 무려 50.5%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으며, 중소기업(337개사) 역시 2,725명을 채용하며 지난해(2천65명)보다 32.0%가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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