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내년 1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2만4천가구에 이를 전망입니다.
하지만 예년보다 물량이 적어 전세난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권영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다음달 전국에서 아파트 2만4천가구가 집들이를 합니다.
내년 상반기 중 6월 다음으로 많고 민간 아파트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지역별로 서울이 7천가구로 가장 많고 경기, 충남 순입니다.
서울의 경우 강일동 고덕리엔파크 등 임대물량이 대부분입니다.
경기지역은 김포와 광주, 평택에서 입주가 예정돼 있습니다.
부동산114는 내집마련 수요자라면 1월 입주물량에 관심을 가지라고 조언했습니다.
상대적으로 브랜드 경쟁력이 있는 민간 아파트 물량이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서울.수도권 전세난은 좀처럼 해소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예년보다 절대적으로 입주물량이 줄어 전세시장 숨통을 트이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내년 입주물량이 역대 최저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전세시장 수급불균형은 내년에도 전세값 상승세를 점치는 배경입니다.
WOW-TV NEWS 권영훈입니다.
내년 1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2만4천가구에 이를 전망입니다.
하지만 예년보다 물량이 적어 전세난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권영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다음달 전국에서 아파트 2만4천가구가 집들이를 합니다.
내년 상반기 중 6월 다음으로 많고 민간 아파트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지역별로 서울이 7천가구로 가장 많고 경기, 충남 순입니다.
서울의 경우 강일동 고덕리엔파크 등 임대물량이 대부분입니다.
경기지역은 김포와 광주, 평택에서 입주가 예정돼 있습니다.
부동산114는 내집마련 수요자라면 1월 입주물량에 관심을 가지라고 조언했습니다.
상대적으로 브랜드 경쟁력이 있는 민간 아파트 물량이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서울.수도권 전세난은 좀처럼 해소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예년보다 절대적으로 입주물량이 줄어 전세시장 숨통을 트이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내년 입주물량이 역대 최저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전세시장 수급불균형은 내년에도 전세값 상승세를 점치는 배경입니다.
WOW-TV NEWS 권영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