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 수익 호전에 급성장 기대로 신고가

파트론이 원가경쟁력과 수익성 호전으로 내년부터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전망에 따라 사흘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파트론 주가는 오전 10시7분 현재 전일대비 500원(2.36%) 오른 2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3.54% 오른 2만1950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동부증권은 이날 휴대폰 부품업체 파트론에 대해 내년 고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제시하며 분석을 개시했다.

휴대폰과 이동통신시스템 핵심부품인 안테나, 카메라 모듈, 수정발진기 등을 제조하는 파트론이 내년 고수익성 미래 성장 동력인 광마우스 센서 매출, 5개 기존 사업의 시장점유율 1위 유지를 통한 안정적인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