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우스 알파는 국내 ‘베가’의 일본 수출용 모델로 KDDI의 첫 안드로이드 2.2 버전 스마트폰입니다. 퀄컴의 1GHz 프로세서를 채용해 빠른 속도를 자랑하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최적화했습니다.
팬택은 지난 2005년 한국 휴대폰 기업으로는 최초로 일본 시장에 진출, 3백만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린 바 있습니다. 풍부한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 일군 성과를 일본에서도 이어가겠다는 각오입니다.
팬택은 내년에 일본을 비롯해 미국,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10종 이상을 포함해 모두 약 1천5백만대의 휴대폰을 수출한다는 계획입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