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테크, 4분기 창사 최대

(앵커멘트)
LED조명 전문 생산기업인 화우테크가 해외수주 확대와 신제품 출시로 4분기에 이어 올해 창사 최대 실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전준민기잡니다.


<기자>
"850억원 외형성장에, 110억원 영업이익 달성"

최대 실적을 예고하고 있는 화우테크의 올해 예상 성적푭니다.

화우테크는 4분기에 매출액 270억원,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7억원과 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잠정집계됐습니다.

인터뷰) 유영호 화우테크 대표
"올해는 창사 최대 매출과 이익률도 최고를 기록할 것이다. 내년에는 일본 대기업 수주와 미국, 유럽 수출로 이익률 15%이상, 매출액도 올해보다 40%이상 증가할 것이다."

화우테크의 고성장을 이끌고 있는 원동력은 바로 LED조명.

LED조명 분야에서만 올해 690억원 매출에, 40%를 상회하는 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점쳤습니다.

특히 일본과 아제르바이젠, 중국등과 굵직한 수주사업을 진행중입니다.

먼저 일본 철강그룹과 10만개 규모의
LED투광등에 대한 OEM 납품계약을 진행중로 내년 2월 본격 매출이 가시화됩니다.

인터뷰) 유영호 화우테크 대표
"내년에는 일본 철강그룹과 LED조명 공급계약을 통해 올해 매출의 절반 수준인 400~500억 매출이 가능할 것이다. 또 아제르바이잔은 정부와 jvc회사를 만들어 가로등 사업을 진행할 것이다. 내년 상반기 가시화될 것으로 본다."

또 아제르바이젠과 중국과는 현재 정부사업이 진행중입니다.

아제르바이젠과는 LED전구부터 사출, 조립까지 가능한 합작회사 설립을 진행중이고, 중국과는 LED 가로등 설치와 관련해 내년 1월 MOU 체결에 이어 3월 공장 설립이라는 정부사업 단계를 밟고 있습니다.

LED조명 분야에서 80여개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산업용 LED 1위업체 화우테크.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해외 영역 확대로 새로운 신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전준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