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거래량이 급격히 줄어드는 가운데 투신 매물에 밀려 이틀째 하락하며 2030선 아래로 내려갔다.
24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11포인트(0.15%) 오른 2040.64로 시작했으나 바로 하락세로 돌아서 약세를 이어간 끝에 7.93포인트(0.39%) 내린 2029.60으로 거래를 마쳤다.
고점에 대한 부담과 성탄 연말 연휴를 앞둔 상황에서 주요 투자 주체들의 관망세가 확산되며 거래량은 3억267만주, 거래대금은 5조834억원으로 이달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60억원, 692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기관은 1454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특히 투신이 1696억원을 순매도해 17거래일 연속 매도를 이어갔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도 154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2.84%), 건설업(-1.41%) 전기전자(-1.13%) 등이 떨어졌고 보험(1.29%), 통신업(0.92%), 운송장비(0.41%) 등이 올랐다.
테마주로는 수주 기대감이 살아있는 현대미포조선(6.29%), 삼성중공업(5.39%), 현대중공업(3.75%), 대우조선해양(2.68%) 등 대형 조선주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가 91.51달러로 2년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함에 따라 유가 상승 수혜가 예상되는 SK에너지(3.18%), LG상사(2.96%) 등이 오름세를 기록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2.76포인트(0.55%) 하락한 499.63으로 마감해 나흘만에 다시 500선 아래로 내려갔다.
24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11포인트(0.15%) 오른 2040.64로 시작했으나 바로 하락세로 돌아서 약세를 이어간 끝에 7.93포인트(0.39%) 내린 2029.60으로 거래를 마쳤다.
고점에 대한 부담과 성탄 연말 연휴를 앞둔 상황에서 주요 투자 주체들의 관망세가 확산되며 거래량은 3억267만주, 거래대금은 5조834억원으로 이달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60억원, 692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기관은 1454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특히 투신이 1696억원을 순매도해 17거래일 연속 매도를 이어갔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도 154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2.84%), 건설업(-1.41%) 전기전자(-1.13%) 등이 떨어졌고 보험(1.29%), 통신업(0.92%), 운송장비(0.41%) 등이 올랐다.
테마주로는 수주 기대감이 살아있는 현대미포조선(6.29%), 삼성중공업(5.39%), 현대중공업(3.75%), 대우조선해양(2.68%) 등 대형 조선주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가 91.51달러로 2년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함에 따라 유가 상승 수혜가 예상되는 SK에너지(3.18%), LG상사(2.96%) 등이 오름세를 기록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2.76포인트(0.55%) 하락한 499.63으로 마감해 나흘만에 다시 500선 아래로 내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