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 공채 상반기에 집중

입력 2010-12-28 10:0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앵커>
취업매거진 시간입니다.

오늘은 박영우 기자와 함께 취업시장 이슈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영우 기자 안녕하세요?

첫 소식 먼저 알아보죠.

지난 3분기에 기업의 구인이나 채용규모가 2008년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반가운 소식이네요.

<기자>
네. 구인과 채용인원 모두가 늘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고용노동부가 올해 3분기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 중 3만1226개 표본의 구인인원은 56만3000명, 채용인원은 45만9000명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각각 21.1%, 19.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규모별로 보면 300인 미만 사업체는 구인인원 45만명, 채용인원 35만3000명으로 14.8%, 12.3% 늘었습니다.

300인 이상 사업체의 구인인원과 채용인원은 각각 11만3000명, 10만7000명으로 54.5%, 54.4% 증가했는데요.

대체로 규모가 큰 사업장을 기준으로 구인 인원과 채용 인원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앵커>
네. 다음 소식 알아보죠.

국내 주요 기업 중 절반 이상이 내년 대졸 신규공채를 진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는 반가운 소식이네요.

<기자>
네. 이들 기업의 채용규모도 올해보다 다소 증가할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분야에서 조사기업 중 72.2%가 내년 대졸 공채를 진행한다고 응답해 채용을 확정한 기업 비율이 가장 높았는데요.

이어 전기ㆍ전자 63.2%, 기계ㆍ철강 63.2%, 금융업 60.3% 등도 전반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반면 건설업은 절반가량인 46.3%가 내년 신입 채용이 없을 것이라 밝혀 불경기를 반영했습니다.

<앵커>
네. 다음 소식 알아보죠.

대졸 구직자들의 첫 직장 초봉으로 생각하는 연봉이 평균 2천655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고요.

<기자>
네. 구직자들이 내년에 받고 싶은 연봉 평균이 2천655만원으로 나타났는데요.

희망초임은 성별과 대학소재지별로 차이를 보였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이 2천852만원으로 여성의 기대치보다 483만원 가량 높았는데요.

대학소재지별로는 서울권 대학 출신자가 2천895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수도권 소재 2천561만원, 지방권 소재2천66만원 순이었습니다.

<앵커>
네. 대졸 구직자들이 원하는 연봉에 대해서 알아봤고요. 이제 마지막 순서입니다.

고용노동부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정부 포상을 실시한다고요.

<기자>
네. 바로 오늘입니다.

고용노동부가 2010 일자리창출지원 유공자 정부포상식을 실시하는데요.

일자리창출과 일자리나누기, 취업지원 등에 기여한 단체나 개인 등을 대상으로 수요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훈장과 대통령 표창 등 총 121점이 수여가 되는데요.

금탑산업훈장은 현대제철 박승하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은 도하인더스트리 김홍규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은 상아프론테크 이상원 대표이사가 수상합니다.

이밖에 단체 부문에서는 청년 취업 1만명 채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 은행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앵커>
네. 아무래도 취업과 고용, 일자리 창출이 사회적인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정부 역시 이들에 대한 포상을 대대적으로 실시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취업매거진 박영우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