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소비자들이 통신서비스를 더 이상 기업이 제공하는 기술이나 디바이스 등 하드웨어적인 기준으로 구별하지 않고,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켜 주는 하나의 솔루션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브랜드통합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새로운 통합브랜드 ‘olleh’의 빨간색에는 고객을 향한 따뜻한 감성과 열정을 의미하고, 검정 색상은 고급스러움과 한층 격상된 olleh의 위상을 표현했다고 KT는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심볼에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드라마틱한 굴곡과 흥미로운 색감으로 도전적인 탐험가를 표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KT는 1월 1일부터 분당 본사, 서초 올레캠퍼스 등 주요사옥의 간판 교체를 시작으로 프라자, 대리점 등의 간판 등도 순차적으로 바꿔 나갈 예정이며, 기존에 QOOK, SHOW 등으로 운영 중이던 사이트도 올레닷컴(www.olleh.com)으로 통합 운영할 예정입니다.
남규택 KT 시너지경영실장 전무는 "내부적으로는 상품/서비스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외부적으로는 새로운 컨버전스 시대에 맞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구적인 브랜드로 포지셔닝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