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준 부회장을 LG전자 사령탑에 임명하는 등 진용을 재정비한 LG가 내년에 사상최대인 156조원의 매출 목표를 세웠다.
LG는 올해 작년 대비 13% 증가한 141조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내년에는 창립 이래 최초로 150조원을 넘어선 156조원의 사상 최대 매출 목표를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올해 매출 추정치 141조원보다 11% 증가한 수치다.
또 LG는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를 통해 해외 매출 비중을 확대, 역대 최초로 1천억 달러를 돌파한 1천73억 달러의 도전적인 해외매출 계획을 수립했다.
이는 올해 해외매출액 추정치 905억 달러보다 19%가 증가한 수치로, 내년 총 매출 목표 156조원의 76%에 달하는 금액이다.
사업부문별로는 전자 97조3천억원, 화학 27조3천억원, 통신ㆍ서비스 31조4천억원의 매출 계획을 세웠다.
LG는 최근 발표한 21조원 규모의 과감한 선행투자를 바탕으로 디스플레이, 휴대전화, 디지털가전, 석유화학, IT소재 및 부품 등 주력사업분야에서는 글로벌 시장 주도권 확보를 통한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혁신적인 스마트 제품 출시와 고부가 제품 확대, 원가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익창출역량 극대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또 신성장동력 사업분야에서는 태양전지, LED조명, 전기차용 배터리 등 그린신사업 분야에서 본격적으로 성과를 창출하고 통신ㆍ서비스 분야에서는 4세대 이동통신 및 이종(異種)산업과 IT를 융합하는 컨버전스 서비스, 해외 자원개발 확대 및 사회간접자본 건설 등 새로운 시장의 판도를 주도하는 기회 선점 전략을 통해 사상최대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전자부문의 경우 LG전자가 기존 가전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시장지배력을 강화해 나가는 동시에 신성장동력 분야에서의 시장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하고 시장 주도권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가전사업에서는 냉장고, 세탁기 등 주력사업의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브라질, 아프리카 등 신흥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통해 시장 주도권을 확보할 방침이다.
평판TV에서는 내년 판매량을 최대 4천만대로 확대해 선두권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내년 출시 제품의 3분의 1 이상에 스마트TV 기능을 적용, 스마트TV 판매량 확대와 더불어 콘텐츠 부문의 부가적인 사업기회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조직 체제를 효율적으로 정비한 휴대전화 부문은 전략 제품을 통해 시장 반전에 나선다.
내년 초 세계 최초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옵티머스 2X'' 스마트폰을 필두로, 디자인과 성능을 차별화한 프리미엄 스마트폰들을 대거 출시해 올해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옵티머스원의 글로벌 판매 확산을 기반으로, 다양한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제품 라인업을 대폭 확대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화학부문에서는 LG화학이 석유화학 부문에서 원가경쟁력 강화 및 고부가 제품 확대를 통해 수익창출 역량을 극대화하는 한편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 확장 및 SAP(고흡수성수지) 증설 등 적극적인 성장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또 정보전자소재 부문은 LCD용 편광판에서 2위 업체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고, 소형전지는 스마트폰용 차별화 제품 개발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늘리는 등 적극적인 사업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신성장동력 사업분야인 전기자동차용 전지의 경우 추가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세계 1위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전기자동차용 전지에서 입증된 안정성 및 성능을 기반으로 전력저장용 전지 사업도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LG생명과학은 국내 및 중국, 인도, 중동 등 신흥시장을 적극 공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것과 동시에 신성장동력사업인 바이오시밀러에 적극 투자, 글로벌 플레이어로 도약한다는 복안이다.
통신ㆍ서비스부문에서는 LG유플러스가 세계 최대 규모의 와이파이 네트워크인 ''U+zone''을 완성하고, 4세대 이동통신 LTE(롱텀에볼루션)의 전국망을 조기에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경쟁력 있는 스마트폰 라인업, IP 기반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 맞춤형 토털 솔루션으로 컨버전스 시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LG 관계자는 "내년에는 사상 최대 규모인 21조원의 과감한 선행투자를 발판으로 주력사업에서의 시장 선점ㆍ확대와 신성장동력사업에서의 본격적인 성과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LG는 올해 작년 대비 13% 증가한 141조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내년에는 창립 이래 최초로 150조원을 넘어선 156조원의 사상 최대 매출 목표를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올해 매출 추정치 141조원보다 11% 증가한 수치다.
또 LG는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를 통해 해외 매출 비중을 확대, 역대 최초로 1천억 달러를 돌파한 1천73억 달러의 도전적인 해외매출 계획을 수립했다.
이는 올해 해외매출액 추정치 905억 달러보다 19%가 증가한 수치로, 내년 총 매출 목표 156조원의 76%에 달하는 금액이다.
사업부문별로는 전자 97조3천억원, 화학 27조3천억원, 통신ㆍ서비스 31조4천억원의 매출 계획을 세웠다.
LG는 최근 발표한 21조원 규모의 과감한 선행투자를 바탕으로 디스플레이, 휴대전화, 디지털가전, 석유화학, IT소재 및 부품 등 주력사업분야에서는 글로벌 시장 주도권 확보를 통한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혁신적인 스마트 제품 출시와 고부가 제품 확대, 원가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익창출역량 극대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또 신성장동력 사업분야에서는 태양전지, LED조명, 전기차용 배터리 등 그린신사업 분야에서 본격적으로 성과를 창출하고 통신ㆍ서비스 분야에서는 4세대 이동통신 및 이종(異種)산업과 IT를 융합하는 컨버전스 서비스, 해외 자원개발 확대 및 사회간접자본 건설 등 새로운 시장의 판도를 주도하는 기회 선점 전략을 통해 사상최대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전자부문의 경우 LG전자가 기존 가전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시장지배력을 강화해 나가는 동시에 신성장동력 분야에서의 시장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하고 시장 주도권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가전사업에서는 냉장고, 세탁기 등 주력사업의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브라질, 아프리카 등 신흥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통해 시장 주도권을 확보할 방침이다.
평판TV에서는 내년 판매량을 최대 4천만대로 확대해 선두권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내년 출시 제품의 3분의 1 이상에 스마트TV 기능을 적용, 스마트TV 판매량 확대와 더불어 콘텐츠 부문의 부가적인 사업기회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조직 체제를 효율적으로 정비한 휴대전화 부문은 전략 제품을 통해 시장 반전에 나선다.
내년 초 세계 최초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옵티머스 2X'' 스마트폰을 필두로, 디자인과 성능을 차별화한 프리미엄 스마트폰들을 대거 출시해 올해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옵티머스원의 글로벌 판매 확산을 기반으로, 다양한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제품 라인업을 대폭 확대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화학부문에서는 LG화학이 석유화학 부문에서 원가경쟁력 강화 및 고부가 제품 확대를 통해 수익창출 역량을 극대화하는 한편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 확장 및 SAP(고흡수성수지) 증설 등 적극적인 성장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또 정보전자소재 부문은 LCD용 편광판에서 2위 업체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고, 소형전지는 스마트폰용 차별화 제품 개발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늘리는 등 적극적인 사업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신성장동력 사업분야인 전기자동차용 전지의 경우 추가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세계 1위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전기자동차용 전지에서 입증된 안정성 및 성능을 기반으로 전력저장용 전지 사업도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LG생명과학은 국내 및 중국, 인도, 중동 등 신흥시장을 적극 공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것과 동시에 신성장동력사업인 바이오시밀러에 적극 투자, 글로벌 플레이어로 도약한다는 복안이다.
통신ㆍ서비스부문에서는 LG유플러스가 세계 최대 규모의 와이파이 네트워크인 ''U+zone''을 완성하고, 4세대 이동통신 LTE(롱텀에볼루션)의 전국망을 조기에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경쟁력 있는 스마트폰 라인업, IP 기반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 맞춤형 토털 솔루션으로 컨버전스 시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LG 관계자는 "내년에는 사상 최대 규모인 21조원의 과감한 선행투자를 발판으로 주력사업에서의 시장 선점ㆍ확대와 신성장동력사업에서의 본격적인 성과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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