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업계, 소외계층 난방유 긴급지원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4사는 한국에너지재단을 통해 전국 소외계층에 20억원 상당의 난방연료를 긴급지원 합니다.

대한석유협회는 전국 18세미만 아동이 함께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난방유 200리터(1드럼)씩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강현 석유협회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추운겨울을 보내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며, 각계에서 이들 가정에게 따뜻한 관심이 모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