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희 신임 기업은행장이 영업 효율과 생산성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준희 행장은 취임사에서 "지금 우리는
매주 1회 꼴로, 연간 60회 이상의 캠페인과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며 "타성에 젖은 이러한 영업방식과 조직문화로는 결코 선진은행, 일등은행이 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조 행장은 "캠페인·프로모션을 대폭 줄이고 전행적인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만 실시하겠다"며 "그 필요성과 횟수는 은행장인 본인이 직접 챙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행장은 이와 함께 "전 세계에 불어 닥친 금융위기에서도 경험했듯이 은행의 생존을 담보하는 것은 결국 자금조달능력"이라며 "인력, 점포 등 은행의 모든 역량을 조달기반 확대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릴 수 있도록 단순한 대출 위주에서 벗어나 M&A와 기업공개, 컨설팅, 해외진출 등 중소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행장은 또 "현재 IBK기업은행은
캐피탈과 증권, 보험, 자산운용, 시스템,
신용정보, 서비스를 아우르는 종합금융그룹의 면모를 갖추고 있지만 아직 시너지창출은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그룹 시너지를 극대화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준희 행장은 취임사에서 "지금 우리는
매주 1회 꼴로, 연간 60회 이상의 캠페인과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며 "타성에 젖은 이러한 영업방식과 조직문화로는 결코 선진은행, 일등은행이 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조 행장은 "캠페인·프로모션을 대폭 줄이고 전행적인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만 실시하겠다"며 "그 필요성과 횟수는 은행장인 본인이 직접 챙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행장은 이와 함께 "전 세계에 불어 닥친 금융위기에서도 경험했듯이 은행의 생존을 담보하는 것은 결국 자금조달능력"이라며 "인력, 점포 등 은행의 모든 역량을 조달기반 확대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릴 수 있도록 단순한 대출 위주에서 벗어나 M&A와 기업공개, 컨설팅, 해외진출 등 중소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행장은 또 "현재 IBK기업은행은
캐피탈과 증권, 보험, 자산운용, 시스템,
신용정보, 서비스를 아우르는 종합금융그룹의 면모를 갖추고 있지만 아직 시너지창출은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그룹 시너지를 극대화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