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3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28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거래일인 24일보다 배럴당 0.96달러, 1.05% 하락한 90.62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른 국제유가는 전세계적 한파에 따른 연료 수요 증가 영향으로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0.49달러, 0.53% 오른 91.49달러에 거래됐다.
런던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0.53달러, 0.56% 상승한 94.3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