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토건은 ''동일 하이빌''이라는 브랜드로 연고지인 천안과 수도권, 지방에서 활발하게 주택사업을 펼쳐왔고 카자흐스탄 등 해외에서 주택 개발사업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동일토건 자금난의 가장 큰 원인은 미분양과 미입주 때문으로 꼽힙니다.
실제 지난해 5월 입주가 시작된 대구 수성구 동일하이빌 레이크시티의 입주율이 1년 반동안 60%에 그쳤습니다.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진행중인 해외 주택사업의 미분양도 회사를 어렵게 했고 최근에는 용인 신봉지구 동일하이빌의 입주 에정자 100명이 계약 해지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동일토건이 워크아웃을 신청함에 따라 공사 중단 등에 따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아파트는 입주가 지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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