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상장요건에 기업지속가능성 보고 연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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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9 17:52   수정 2015-07-09 18:05

“거래소 상장요건에 기업지속가능성 보고 연계해야”



한국거래소 상장 요건에 기업의 지속가능성 보고를 연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FI) 임대웅 한국대표는 지난 8일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과 새정치민주연합 이목희 의원이 공동 주최한 ‘사회책임투자 국회 토론회’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 보고를 한국거래소 상장 요건과 연계하는 한편 기업들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정보 관리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임대웅 대표는 또 “최근 각국의 거래소들이 유엔 지속가능 증권거래소(UN Sustainable Stock Exchange : SSE)에 가입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금융과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며 “한국거래소도 금융투자기관과 기업의 지속가능가능성을 효과적으로 제고시키기 위해 ESG 보고를 의무화해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한국거래소는 지난 2012년 금융위원회가 마련한 ‘그린 포스팅 시스템(Green Posting System)’에 따라 500여개 기업에 대해 온실가스 에너지사용량과 녹색기술 및 녹색기업 인증에 대한 공시를 하도록 하고, 상장기업들은 해당 정보를 연례보고서에 포함하도록 하고 있을 뿐, 상장요건에 지속가능성 보고를 요구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번 토론회 공동 주최자인 이목희 의원은 “국민연금의 사회책임투자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양질의 ESG 정보가 필요하다”며 “한국거래소가 ESG 정보공개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이종오 사무국장은 “삼성물산과 헤지펀드인 엘리엇 매니지먼트 모두 국민연금의 입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ESG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토론회 축사자로 나선 임종룡 금융위원장도 “거래소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 노력을 효과적으로 공시하고 적극적으로 알린다면, 투자자들의 투자 의사결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러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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