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뒷목` 잡은 당신에게 필요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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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1 09:21  

오늘도 `뒷목` 잡은 당신에게 필요한 건?


[손화민 기자]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이 있다. 긴급한 사건이 벌어지거나 충격을 받았을 때 어른들이 갑자기 `어이구구` 외치며 쓰러지는 모습이다. 이 전형적인 장면에서 늘 어른들이 부여잡는 부위는 바로 `뒷목`이다. 뒷목을 잡고 쓰러진 이후에는 머리에 흰 띠를 두르고 눕는다.

이러한 장면이 설득력이 있는 이유는 젊은 사람들에게도 스트레스가 가장 쉽게 쌓이는 부위가 바로 뒷목이기 때문이다. 남자들의 경우 상황만 된다면 가장 먼저 하는 행동이 넥타이를 푸는 것이란 사실을 봐도 목에 몰리는 스트레스의 양을 알 수 있다.

학생이라 해도 시험 공부 때문에 무리를 하면 목 뒤가 뻐근하고,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본능적으로 목 뒤를 주무르게 된다. 하지만 이리저리 눌러 보고 앞 뒤로 돌려 봐도 마사지 숍에 가지 않는 이상 목 뒤는 쉽게 풀리지 않는 게 사실이다.

이럴 때면 목을 주물러 주는 누군가의 손길이 절실한데, 혼자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최근 가족도 없는 자취생이라면 서럽기만 할 뿐이다. 이런 소비자를 겨냥해 15분간의 휴식으로 뒷목과 머리의 피로를 개운하게 풀어 주는 `냅`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아직 생소한 `냅`은 기능성 베개 전문 브랜드 `가누다`에서 물리치료 전문가의 손을 응용해 만든 지압 제품으로 누워 있는 이용자의 머리 무게를 이용해 자연스럽게 뒷목을 지지한다. 또한 목과 등의 연결 부위인 상부 지압부는 누웠을 때 냅이 밀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지지해 줄 뿐 아니라 물리치료의 고급 기술인 도수치료기법 중 핵심기술인 CV4기법이 적용되어 있다.

CV4 기법은 누웠을 때 자연스럽게 제4뇌실 부분을 압박하여 뇌척수액의 원활한 흐름을 유도한다. 뇌척수액의 원활한 흐름은 수면 중 더욱 편안한 깊은 잠을 잘 수 있도록 유도한다. 가누다 냅의 머리와 목 연결 부분에 위치한 극돌기는 목과 어깨의 뭉친 근육을 이완시켜 바른 자세를 유도하기도 한다.

가누다 관계자는 "15분간 눈을 감고 냅을 베고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 전문 물리치료사에게 관리를 받은 듯한 개운함을 느낄 수 있다"며 "시간이 없는데 뒷목에 매일매일 피로가 쌓이는 현대인들을 위한 맞춤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뒷목의 피로를 효과적으로 풀기 위해서는 저녁 시간에 15분간 냅을 이용한 휴식 시간을 가진 뒤, 어느 방향으로 누워도 편안한 가누다 골드라벨 CV4를 사용해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소지섭 베개`로 불리는 골드라벨 CV4는 가누다 냅의 핵심 기술을 머리를 누이는 가운데 부분에 양손으로 머리를 감싸서 뇌척수액 순환을 유도하는 테크닉을 베개에 접목한 베개이다.

잘 뭉치는 부위인 목덜미선의 위치인 윗목을 지지해야 하는데 그 부위 만큼은 꺼지지 않도록 좀 더 경도와 밀도가 강한 이중코어 인서트 형식으로 적용한 기능성 베개이다.

높낮이 조절 기능은 물론, 모로 누워 자더라도 어깨가 눌리지 않도록 옆목 받침부와 옆머리 받침부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제품이다.

뒷목을 C자 곡선으로 유지해 주는 목덜미선 지압부와 뒷머리 압박부는 잠을 자는 동안 경추를 가장 안정적인 자세로 유지하고 기도를 확보해 주어, 불면증 및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등 수면 관련 문제를 관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blu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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