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훈 '운빨로맨스' 캐스팅 확정...어떤 역할 맡나

입력 2016-04-01 11:20  



`양꼬치엔 칭따오`라는 유행어로 사랑 받은 배우 정상훈이 `운빨로맨스`에 캐스팅됐다.

1일 정상훈의 소속사 샘컴퍼니 관계자에 따르면 정상훈은 최근 `운빨로맨스` 출연을 확정지었다.

MBC 드라마 `운빨로맨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 운과 점을 맹신하는 여자 심보늬와 자린고비 남자 제수호의 로맨스를 그린다. 앞서 황정음과 류준열이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극중 정상훈은 남자주인공 제수호(류준열)의 친한 형이자 사업 파트너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운빨로맨스`는 `굿바이 미스터 블랙` 후속으로 5월 첫 방송된다.(사진=샘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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