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 슈퍼루키를 만나다]주신홍 푸른파트너스 대표

입력 2016-06-17 05:46  


    <앵커>
    올들어 사모펀드 시장이 급성장 하고 있습니다. 사모펀드 전문용사의 설립도 크게 늘고 있는데요.
    신생 사모펀드 회사들 중 시장에서 관심이 뜨거운 인물을 만나보는 시간입니다.

    김치형 기자가 푸른파트너스자산운용의 주신홍 대표를 만났습니다.

    <기자>

    <인트로>//

    <기자>
    푸른파트너스운용의 운용철학을 소개한다면?


    <인터뷰>
    주신홍 푸른파트너스 자산운용 대표이사
    "저금리 저성장 고령화 시대 키워드 3가지를 말하고 싶다. 헤지펀드로 자금이 지속 유입될 것으로 본다. 펀드는 멀티스트레지 펀드다. 여러가지 할거다. 주식도 하고 메지난도 한다. 특히 스몰캡 위주로 주식을 많이 할 것이다. 글로벌 위기에 대비해 레버리지를 낮춰놨다가 향후 해외 쪽 투자를 늘리려 한다. "


    <기자>
    2개의 상품을 출시해 성공적으로 자금을 모았다. 어떤 상품인지 설명해 달라

    <인터뷰>
    주신홍 푸른파트너스 자산운용 대표이사
    "알바트로스 펀드는 대부분 주식에 40~-50% 투자할 것이다. 메자닌 15%, 채권 15% 그외에는 현금을 들고 가는 이른바 멀티스트레지 전략의 펀드이다. IPO펀드는 보통 채권을 가지고 있다가 그때 그때 수요예측에 참여해 수익을 노리는 펀드다. 현재 알바트로스펀드는 푸른파트너스에서 직접자금을 일부 넣었고 푸른저축은행과 한국투자증권에서 50억씩 받았다. IPO펀드는 사모펀드라 기관을 밝히기 힘들다 참여한 기관은 모 증권사와 캐피탈사 그리고 보험사 있는데 모두해서 100억 정도 규모다."

    <기자>
    추가로 출시할 상품들에 대한 구상은?


    <인터뷰>
    주신홍 푸른파트너스 자산운용 대표이사
    "하이일드 펀드를 생각하고 있다. IPO펀드와는 다르게 하이일드펀드에게는 IPO물량이 별개로 나온다. 공모 물량도 받고 약간은 리스키하지만 하이일드 채에도 투자를 하고...더불어서 펀드를 활용해서 해외부동산 투자라든지 해외 주식투자식으로 베트남 같은 곳에 관심을 두고 있다"



    <기자>
    주 대표의 친가는 사조그룹이고 외가는 LS그룹이다. 또 본인은 푸른저축은행의 대주주이다. 투자자들은 이런 주 대표의 배경에도 관심을 많이 보이는데...


    <인터뷰>
    주신홍 푸른파트너스 자산운용 대표이사
    "증권사에도 있었고 저축은행에서도 일했지만 회사 설립은 처음이다. 손을 벌이려고 일을 시작한 건 아니니 있는 그대로를 우선 봐달라. 다만 그들이(가족) 내가하는 일이 자신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된다면 얼마든지 우리의 고객으로 끌어들일 생각은 있다. 또 향후 금융위기 같은 글로벌 위기가 한차례 정도 더 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는데... 그 때까지는 최대한 보수적으로 운용해 위기 이후 레버리지를 좀 크게 일으킬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기자>
    푸른저축은행과 푸른파트너스자산운용 어떻게 키워갈 생각인가?

    <인터뷰>
    주신홍 푸른파트너스 자산운용 대표이사
    "아주 장기적이긴 하지만 증권사를 인수할 수도 있고 여러가지 방안은 열려있다. 하지만 결국 금융지주사가 마지막 꿈이라고 할 수 있다. 단기적으로는 동남아쪽 베트남 쪽으로의 해외진출에 가장 관심이 많다"


    한국경제TV 김치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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