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끼떡볶이`가 지난해 12월 중국 상해점에 이어 다음달 성도점, 길림점, 석가장점 등 중국시장 가맹점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끼떡볶이는 즉석떡볶이에 무한리필이라는 콘셉트를 더한 브랜드다.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직접 조리해 먹는 DIY 형태가 특징이며 다양한 소스들과 떡 종류들을 선보이고 있다.
브랜드 화(化)를 진행한 지 2년 여가 지난 현재 국내에 80개 이상의 매장을 오픈함과 동시에 90호점까지 계약이 완료된 상태다.
또한, 해외시장 진출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해 중국시장과 대만시장 진출 경험을 기반으로 다음해 전반기까지 중국시장 내 20개 매장의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현재 운영 중인 중국 상해점과 대만의 시먼딩점 등에 이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해외 진출에 대한 계약을 완료했으며, 지속적인 성공적인 해외 진출의 사례가 되기 위해 오픈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R&D 개발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해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끼떡볶이는 28일과 다음달 1일 이틀에 걸쳐 국내 창업설명회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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